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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갤러리/정치경제

[NHK]일본 아베 총리 사임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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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지병이 악화 등에 따라 국정에 지장이 생길 사태는 피하고 싶다고 말하며, 총리를 사임할 의사를 굳혔다. 아베 총리는 28일 저녁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이유 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올 여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등, 연일 총리관저 지내며 집무를 보았다
이번달 16일부터는 3일간 휴식을 가지고, 자택에서 보냈으나, 17일에 도쿄 신주구 게이도대학병원에서 7시간 반 동안 검사를 받았다.
일주일 후인 24일에도 다시 한 번 게이오대학병원을 3시간 반동안 방문하고 "17일 검사 결과를 자세히 물어보고,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했다. 몸 상태에 만전을 기해 관리하고, 다시 일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아베 총리는 검사 결과, 지병인 궤양성 대장암이 악화된 것을 알고, 국정에 지장이 생길 사태를 피하고 싶어 총리직을 사임할 의향을 결정했다.
28일 오후 5시부터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유 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베 총리는 14년 전 2006년 취임 후 일본 패전 이후 최연소 나이인 52세에 총리직에 올맀으나, 지병인 궤양성 대장암이 악화되는 등, 재임기간 366일만에 퇴임한다
이를 위해 이번에도 지병 악화 등 건강 불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중, 정부 및 여당 내에서부터 휴양알 충분히 할 것을 권유 받는 등, 아베 총리의 상태를 걱정하는 걱정이 나왔다.
...(코로나 정책 이야기 생략)...
제1차 정권을 더해 통산 재임기간은 작년 11월에 헌정사상 최장 총리가 되었고, 이번달 24일에 연속 재임기간 2799일이 되어, 역대 최장 총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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