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갤러리/주식을 배우자

(25)
MACD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매기법 주의! 보조지표는 말그대로 "보조"지표입니다. 보조지표의 매수매도 신호를 너무 맹신하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본 글에서 첨부된 종목차트들은 추천종목들이 아닙니다. MACD란? 'MACD'의 명칭은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로, 이동평균 수렴 및 확산 지수이다. 1979년 뉴욕 맨해튼 증권가의 애널리스트이자 펀드매니저인 제럴드 아펠(Gerald Appel)이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서로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지는 것을 반복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동평균선의 단점인 후행성을 보완하고자 만든 기술적 지표이다. 즉, 장단기 이동평균선들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찾아내는 보조지표이다. MACD에는 'MACD' 곡선과 'Signal' 곡선으로 구성되어있..
따상이란? 공모주의 첫 거래의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까? 공모주가 첫 상장될 때 거래가 어떻게 될까? 먼저, 동시호가에서 공모주의 주문을 낼 수 있는 가격의 범위는 공모가의 90%에서 200%까지다. 예를 들어 한 공모주의 확정 공모가가 100원일 경우, 동시호가 시간에 주문을 낼 수 있는 가격의 범위는 공모가의 90%인 90원과 200%인 200원이 된다. 즉, 첫날 동시호가에 결정되는 가격은 공모가의 90%와 200%에서 결정된다. 동시호가에서 시가가 결정되면, 장중거래에서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시가를 기준으로 ±30%에서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 예를 들어 그림처럼 시가가 100원으로 결정되면 상한가는 130원이 되고, 하한가는 70원이 된다. 반면, 동시호가에서 시가가 위의 그림처럼 최대치인 200%인 200원에 결정되었다면, 상한가는 260원이 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관리종목 및 상장폐기 기준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관리종목 지정 기준 1. 정기보고서 미제출 ▷법정제출기한(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내 사업보고서 미제출 ▷법정제출기한(분·반기 경과 후 45일) 내 반기·분기보고서 미제출 2. 감사인 의견 미달 ▷감사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한정인 경우(연결감사보고서 포함) ▷반기 검토보고서 상 검토의견이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인 경우 3. 자본잠식 ▷최근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금 50% 이상 잠식(종속회사가 있는 경우 연결재무제표 상 자본금, 자본총계(외부주주지분 제외)를 기준으로 함) 4. 주식분산 미달 ▷최근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상 일반주주수 200명 미만 ▷최근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상 일반주주 지분율 5% 미만. 다만, 200만주 이상인 경우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 5. 거래량 미..
주식의 수급 주체(개인,외국인,기관)에 대해 알아보자 주식 매매를 하고있다보면 외국인, 연기금, 기관, 개인 등 수급 주체에 대해서 각종 매체나 사람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수급 주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 만큼 수급 주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역시 주식 투자를 하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을 주도하는 수급 주체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이번 글에서는 주식 투자를 할 때 등장하는 수급 주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기관 투자자 주식을 매매하는 모든 법인을 기관 투자자로 봅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증권사, 펀드, 연기금, 심지어 국가 및 지자체 역시 모두 기관으로 분류됩니다. 기관은 거대한 운용자금으로 한국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라고 볼 수 ..
주식 거래시간(정규거래, 동시호가, 시간외 거래,단일가 거래)을 알아보자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흔히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오전 9시부터 장이 시작되어 오후 3시까지 실시간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것만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정규 거래 시간 이외에도 주식을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며, 그 방법도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이러한 점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장전 시간외 거래 장전 시간외 거래는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분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때에는 전일 종가의 가격으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즉, 전일 15시 30분에 결정된 가격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2019년 4월 29일 이전에는 시간이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꽤나..
호가가 뭐에요? 호가(呼價)란? 어떠한 물건이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팔려는 사람과 살려는 사람이 만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만나는 것뿐만이 아니라 서로 원하는 팔고 싶은 가격과 사고 싶은 가격이 맞아야 거래가 성립될 것입니다. 주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을 특정 가격에 특정 수량을 사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특정 가격에 특정 수량을 팔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가격을 호가라고 부릅니다. 부를 호(呼), 가격 가(價),즉, 물건의 값을 부르는 것입니다. 팔고자 하는 사람이 부르는 가격을 '매도호가', 사고자 하는 사람이 부르는 가격을 '매수호가'라 부릅니다. 왜 가격을 부르는 것을 뜻하는 호가라고 하는 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이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컴퓨터가 없던 옛날의 경매시장이나..
거래량 지표 PVT(Price Volume Trend)를 이용한 매매기법 저번 글에는 거래량 지표인 OBV(On Balance Volume)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OBV는 주가 움직임의 강도에 관계없이 하루 거래량 전부를 누적시키는 방식이기때문에 주가 움직임의 강도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VT는 바로 이런 OBV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된 지표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PVT(Price Volume Trend)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VT란? PTV는 현재의 해당 주식이 매집 단계에 있는지, 분산 단계에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주가의 변동을 분석하는 기법을 위한 지표인 OBV와 비슷하지만, OBV는 단순히 거래량 전부를 누적시키는 반면에, PVT는 주가의 상승 및 하락의 강도에 따라..
거래량 지표 OBV(On Balance Volume)를 이용한 매매기법 주식투자에 있어서 거래량은 정말 중요한 정보입니다. 흔히들 거래량은 주가를 선행하는 지표라고 얘기하며, 거래량은 세력도 속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거래량 지표인 OBV(On Balance Volum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OBV란? OBV는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주가의 변동을 분석하는 기법을 위한 지표로써, 200일 이동평균을 이용한 투자 법칙을 발표한 조셉 그랜빌(Joseph E. Granville)에 의해 1963년에 탄생되었습니다. OBV는 일반적으로 매수세가 많으면 주가가 상승하고, 매도세가 많으면 하락한다는 원리와 거래량은 주가에 대해 선행한다라는 원리에 이론적인 배경을 두고, 상승한 날의 거래량 합계에서 하락한 날의 거래량 합계를 차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