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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갤러리/주식을 배우자

주식의 수급 주체(개인,외국인,기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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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Friend Pro [6422]종목별 일별동향

주식 매매를 하고있다보면 외국인, 연기금, 기관, 개인 등 수급 주체에 대해서 각종 매체나 사람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수급 주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 만큼 수급 주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역시 주식 투자를 하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을 주도하는 수급 주체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이번 글에서는 주식 투자를 할 때 등장하는 수급 주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기관 투자자

주식을 매매하는 모든 법인을 기관 투자자로 봅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증권사, 펀드, 연기금, 심지어 국가 및 지자체 역시 모두 기관으로 분류됩니다. 기관은 거대한 운용자금으로 한국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 증권사,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등이 회사 고유자산을 운용하여 투자할 경우

투신(일반):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고객의 자산(투자금)을 이용하여 투자할 경우(주로 공모펀드)

투신(사모): 고객의 자산(투자금)을 이용하여 투자를 하는 경우로, 투자신탁에 비해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한 경우

은행: 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은행이 고객의 예치금을 운용하여 투자할 경우

보험: 보험법에 의해 설립된 보험회사가 고객의 보험금을 운용하여 투자할 경우

기타법인: 투자기관으로 분류되지 않은 법인이 투자할 경우(삼성전자, LG전자 등)

기타금융: 전문투자자 중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 외의 기관(금융지주회사,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연기금등: 국민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또는 각종 공제회 기금등을 직접 운용하여 투자할 경우

국가지방: 주로 우정사업본부(우체국)이며,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등의 공공기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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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외국계 증권사(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HSBC 등)를 통해 거래하는 외국인 및 외국계 기관, 펀드사 등을 외국인 투자자로 분류됩니다. 외국인 역시 기관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운용자금으로 한국 주식시장은 물론 파생상품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개인)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로 분류됩니다. 즉, 주위에 있는 평범한 지인, 친구, 가족들이 주식을 매매하면 바로 이 개인 투자자로 분류된다는 것이죠. 기관과 외국인에 비해 개인 투자자들은 운용자금이 적은 편이라 개미라고도 불리며,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힘이 비교적 약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대형주의 시세를 움직이는 수급 주체가 다름아닌 개인 투자자들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점점 주식시장에서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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