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삼일기업공사(002290) - 매수신호가 터지다

큰 관심을 받지는 못 했지만, 토목공사로 인해 예타, 위스콘신대 출신의 대표로 인해 유승민 테마로 묶인 삼일기업공사에 대해 알아보자.

◈ 기업개요

주식회사삼일기업공사(이하 삼일기업공사)는 1958년에 설립되어, 시공조건이 까다로운 미국윤군 극동공병단(F.E.D) 발주공사를 시공한 기업이다. 이후 울산공단 및 여천공단 시공을 도맡은 건설회사이다.

삼일기업공사는 학교, 병원, 공장, 빌딩, 기숙사, 군부대공사 등 관 및 민간발주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F.E.D공사, 임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이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도급한도액 1332억원으로 도급순위 162위인 기업이다.

◈ 공사별 매출실적 및 수주사항

삼일기업공사는 국대 건축 도급 공사를 통해 대부분의 매출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주사항은 2018년 3분기 기준 위 7개가 있다. 위 내용들은 보면 알다시피 규모가 큰 건설회사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손익상황

실적은 국내 건설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건설경기가 썩 좋지않았던 2016년과 2017년은 매출이 확연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상황으로 여겨진다.

◈ 재무상황

또한 재무상황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가능한데,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측면에서 매우 안전한 재무 구조를 확인 가능하다.

◈ 지분현황

하지만 박종웅 대표주주가 삼일기업공사 전체 지분 중 40.99%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주식 유동성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인다.

◈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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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사각형 박스를 살펴보면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이평선들이 정배열을 만들려고 할려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타원은 주가가 112일선과 224일선에서 지지를 받아주고 있는 것이 확인 가능한데, 현재 장기 이평선인 112일선과 224일선이 상승국면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 두 이평선이 주가를 지지해준다면 충분히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일목균형표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 주가가 구름대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확인이 가능하고, 타원 시점에서 주가가 저항 역할을 하던 구름대를 상향돌파한 것이 확인 가능하다.

주봉차트에서도 역시 주가가 하락후에 횡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224일선이 이를 지지해주고 있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