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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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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 무엇이 다른가? 금리/이자는 이전에 설명해드린 거와 같이 돈을 빌려 사용한 대가입니다. 이러한 이자도 단리와 복리로 나뉘어져 구분되며, 이에 따른 이자수익 역시 달라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단리와 복리의 개념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리와 복리의 정의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지급기한까지 이율에 변동이 없으면 원금은 물론 만기 시 이자수익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만기시 금액 = 원금*(1+이자율*기간) = 원금 + 원금*이자율*기간 복리는 원금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도 원금과 동일한 이율의 이자를 붙는 방식입니다. 만기시 금액 = 원금*(1+이자율)^기간 이해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00원을 이자율이 10%인 단리상품과 복리상품에 ..
채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에는 채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채권은 대표적으로 발행주체, 이자지급방식, 상환기간, 보증담보유무 등에 따라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발행주체에 따른 구분 국채는 발행주체가 국가인 채권으로 국고채권, 국민주택채권, 재정증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이 있습니다. 지방채는 발행주체가 지방자치단체인 채권으로 지역개발공채, 상수도공채, 도시철도공채 등이 있습니다. 특수채는 발행주체가 공공기관인 채권으로 토지주택공사채권, 전력공사채권, 도로공사채권, 예금보험기금채권, 지방공기업채권 등이 있습니다. 금융채는 발행주체가 특수금융기관인 채권으로 산업금융채권, 외국환금융채권, 통화안정증권, 주택채권 등이 있습니다. 회사채는 발행주체가 주식회사인 채권으로 일반사채, 전한사채, 담보부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이..
채권이란 무엇인가? 채권이란? 채권은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원리금의 지급을 약속하는 채무증서를 말합니다. 정부, 공공기관, 기업이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일정기간 후에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채무증서죠. 채무증서에는 원리금지급조건이 명시되어 있고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제안하고 투자자가 매입함으로써 발행자와 투자자사이에는 채무관계가 성립되게 됩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돈을 빌리고 나중에 이자를 얹어 돈을 갚는다는 방식이 개인들이 은행에서 받는 대출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채권은 일반적인 대출과는 큰 차이점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 채권은 주식과 함께 가장 기본적인 자금 조달 방식 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대표적인 투자..
기준금리란? 금리란? 금리는 한마디로 돈을 빌려 사용한 대가입니다. 상품을 사고팔 때 가격이 존재하듯이, 돈에도 수요와 공급이 생기면서 일종의 가격이 형성되게 되는 것이죠. 금리란 이처럼 빌려준 돈이나 예금 등에 생기는 비율을 말합니다. 즉, 자금의 거래에서 수요자가 공급자에게 자금을 빌린 대가로 지급하는 돈을 의미합니다. 기준금리란? 금리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콜금리, 환매조건부채권금리, CD금리, 예금금리 등이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금리가 바로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국가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이자,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금리는 우리나라의 경우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소속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국내외 시장상황, 금융시장, 물가, 경제상황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