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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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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같은 주가 움직임, 예측 가능할까?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경제물리학을 통해 주식시장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물리학의 관성 작용이란 물체에 가해지는 외부 힘의 합력이 0일 때, 자신의 운동상태를 지속하는 성질을 의미하는데, 주가 움직임에도 관성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를 모멘텀이라고 하는데, 모멘텀은 원래 물리학 용어로 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움직이려는 가속도를 의미한다. 주식시장에서 모멘텀은 현재의 추세가 더 강해지고 있는지, 아니면 더 약해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데, 주가가 상승하는 와중에 놀랄 만한 기업실적이 발표되면 상승 모멘텀이 강해지게 된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 중이었는데 기업실적이 악화 된 것으로 나오면 상승 모멘텀이 꺾이면서 주가가 하락으로 방향을 바꿔지게 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상관함수를 활용해 주..
레옹 왈라스 vs 알프레드 마샬 레옹 왈라스는 1870년대 한계요용개념에 기초하여 경제 이론을 전개한 한계효용학파다. 한계효용은 어떤 재화를 한 단위 추가적으로 소비할 때 증대되는 주관적인 욕망충족(효용)의 정도를 의미한다. 즉 물은 유용한데 값이 싸고, 다이아몬드는 유용하지는 않지만 값이 매우 비싸다. 이에 한계효용을 적용하면 물은 추가 공급 시, 한계효용이 낮지만 다이아몬드는 추가 공급시, 한계효용이 높다. 즉 재화의 교환가치는 한계효용에 의해 결정 된다. 왈라스의 최대 업적은 일반 균형이론으로 예를 들어 AI발생으로 닭고기의 소비가 감소하면 닭고기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쇠고기, 돼지고기의 소비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한다. 또한 가축 사료로 쓰이는 농작물의 가격이 변화하고 트랙터 등 농기구의 가격이 변화한다. 일반균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