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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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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왈라스 vs 알프레드 마샬 레옹 왈라스는 1870년대 한계요용개념에 기초하여 경제 이론을 전개한 한계효용학파다. 한계효용은 어떤 재화를 한 단위 추가적으로 소비할 때 증대되는 주관적인 욕망충족(효용)의 정도를 의미한다. 즉 물은 유용한데 값이 싸고, 다이아몬드는 유용하지는 않지만 값이 매우 비싸다. 이에 한계효용을 적용하면 물은 추가 공급 시, 한계효용이 낮지만 다이아몬드는 추가 공급시, 한계효용이 높다. 즉 재화의 교환가치는 한계효용에 의해 결정 된다. 왈라스의 최대 업적은 일반 균형이론으로 예를 들어 AI발생으로 닭고기의 소비가 감소하면 닭고기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쇠고기, 돼지고기의 소비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한다. 또한 가축 사료로 쓰이는 농작물의 가격이 변화하고 트랙터 등 농기구의 가격이 변화한다. 일반균형의 ..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다시 읽기 애덤 스미스는 항상 어떻게 하면 사회질서를 형성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고민했던 사람이다. 그러다 인간의 동감 능력에서 사회질서유지의 근거를 찾았는데, 도덕감정론에서 그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지만 남에게 동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으며, 이 때문에 타인에 대한 동정심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사회의 질서를 유지시키는 도덕감정의 원천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미스는 도덕감정의 힘만으로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봤다. 때문에 그는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법이 잘 규정되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제가 성장해서 자립적인 사람들이 많아야 질서가 잡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국부를 증대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국부론인 것이다.이렇게 애덤 스미스가 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