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벌정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자유민주당 파벌에 대한 이해 파벌 내에 의원 간의 결속이 있으며, 여름에는 '빙수값(氷代, 빙대, 여름 보너스를 의미하는 말)', 겨울에는 '떡값(餅代, 병대, 연말 보너스를 의미하는 말)' 등 소속의원에게 자금을 보조해주는 파벌도 존재한다.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의 신인 의원들은 졸병 의원(陣笠議員)으로써 각 파벌에 들어가고, 당선 횟수와 경력을 쌓아올리며 파벌의 방향을 따라가며 정치활동에 힘쓴다. 이전 일본의 선거 방식이 중선거구제였던 당시 자유민주당은 각 선거구에 여러명의 후보자를 내세우고 있었으나, 같은 선거구에서 동일 파벌에 속한 후보자가 함께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동일 선거구에 있어서 자유민주당의 후보자는 보수층의 표를 서로 빼앗으며 경쟁해왔었다. 자민당의 55년 체제에서 자민당은 다섯개의 파벌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