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소식] 일본 상장기업 중 첫 '코로나 도산', 노장 의류기업 레나운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의류회사인 주식회사 레나운(株式会社レナウン)이 2020년 들어 첫 상장기업 도산(부채 138억 7900만엔)을 하게 되었다. 더반(ダーバン)과 아쿠아스큐텀(Aquascutum) 등의 신사복 브랜드로 유명한 (주)레나운(자본금 184억7106만460엔)은 5월 15일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을 신청하였고, 당일에 재생수속 개시 결정을 받았고, 나가사와 도오루(永沢徹) 변호사가 파산관재인을 맡게 되었다. (주)레나운은 1902년 2월 창업, 47년 9월에 법인화를 한 일본 톱글래스 의류제조 기업이다. 1960년대 젊은 여성층을 타겟으로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인상적인 광고송(1965년판)(1967년판)으로 당대를 휩쓸었었다. 버블 시기인 90년 12월기(期)에 연매출 약 2317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