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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갤러리/데이터분석

손실을 줄이는 자산 배분을 위한 상관분석(주식, 달러,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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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기 위해 생각을 하던 도중, 그나마 대중적으로 주식과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달러와 채권이 실제로도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 분석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어떤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는지보다는 단순히 상관관계가 있는지만을 파이썬을 이용해 살펴보았습니다. (코드가 궁금하시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추후 포트폴리오 구성과 백테스트를 위해 코스피, 달러, 채권의 데이터는 모두 각각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사용했습니다.

코스피는 KODEX 코스피 ETF, 달러는 KODEX 미국달러선물 ETF, 단기채권은 KODEX 단기채권PLUS ETF, 3년물 채권은 KODEX 국고채3년 ETF, 10년물 채권은 KOSEF 국고채10년 ETF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코스피 달러 단기채권 3년물 채권 10년물 채권
코스피 1.000000 - - - -
달러 -0.240366 1.000000 - - -
단기채권 0.537510 0.533794 1.000000 - -
3년물 채권 0.333779 0.733017 0.893493 1.000000 -
10년물 채권 -0.253312 0.835703 0.525552 0.760014 1.000000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10일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해 피어슨 상관계수를 구해본 결과 위의 표와 같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값이 1.0 ~ 0.7이면 강한 양의 상관관계, 0.7~0.3이면 양의 상관관계, 0.3~0.0이면 약한 양의 상관관계, 0이면 상관관계가 없음, 0~-0.3이면 약한 음의 상관관계, -0.3~-0.7이면 음의 상관관계, -0.7~-1.0이면 강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코스피는 달러와 10년물 채권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코스피가 상승하면 달러와 10년물 채권이 하락)가 있으며, 단기채권과 3년물 채권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 주식이 하락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달러와 10년물 채권을 보유하는 것이 좋겠군요.

만약 달러와 10년물 채권을 보유를 한다면 어떤 비율로 보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지는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썬 분석 너무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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